천년의 고도 신라의 시간과 공간 정신을
온몸으로 느끼는 향유의 시간여행

경주역사유적지구 전역에서 펼쳐지는 개막식 · 전통공연 · 야간탐방 · 학술강연 · 체험 프로그램으로 신라의 찬란함을 만끽하세요.
날씨 상황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 안내안녕하세요.축제 기간 중 기상 상황(우천 등)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의 운영 여부가 변동 될 수 있습니다.안전한 진행을 위해, 당일 프로그램 운영 여부는 오전 8시 기준으로 확인 후 공식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안내 드리겠습니다.참여를 계획해주신 관람객 여러분께서는방문 전 홈페이지 공지를 반드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25-09-11“빛으로 여는 천년의 시간”‘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 성대한 개막 - 12일(금) 경주 대릉원 동편 쪽샘지구서 개막식 열려 - 전통 퍼레이드·합창·황룡사 서사 주제공연·드론쇼까지 풍성한 무대 마련국가유산청·경상북도·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https://gjwhf.kr/)가 12일(금) 경주 대릉원 동편 쪽샘지구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세계유산축전은 국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그 의미를 공유하는 행사로, 경주 단독 개최는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경주 세계유산축전은 ‘천년의 빛, 세대의 공존’을 주제로 10월 3일(금)까지 22일간 경주 전역에서 이어진다.개막에 앞서 오후 5시 50분부터 대동제의 길놀이가 펼쳐진다. 신라시대 음악과 의상을 고증해 재현한 신라고취대, 경상북도 무형문화유산 청도 차산농악과 영덕 월월이청청이 차례로 합류해 웅장한 연주와 흥겨운 가락, 역동적인 연희가 어우러지는 합동 퍼레이드를 선보인다.이어지는 식전 공연에서는 YMCA 어린이합창단이 신라 향가로 길놀이를 환대한다. 이어 차산농악과 월월이청청이 합동공연을 펼쳐 장관을 선사하고, 마지막으로 신라고취대가 기수단과 악대를 앞세워 장엄한 연주로 세계유산축전의 출정을 알린다.저녁 7시부터는 본격적인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행사 안내와 개막선언을 통해 축전의 서막이 공식 선포되며 국내외 귀빈과 관람객이 함께 세계유산의 가치를 기리게 된다.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주제공연 ‘황룡, 다시 날다’다. 서기 553년 황룡사 창건 서사를 웅장한 무대미술과 드라마틱한 연출로 풀어낸 작품으로, 선덕여왕의 즉위와 하늘에 빛나는 붉은 별의 표현으로 시작하여 구층목탑의 건립, 그리고 황룡의 승천까지 6막에 걸쳐 신라 천년의 정신을 오늘의 무대에 되살린다.마지막 무대는 드론 라이트쇼다. 천 대의 드론이 황룡과 황룡사 구층목탑, 장륙존상 등 황룡사를 하늘에서 구현한다. 경주의 밤하늘 위로 펼쳐지는 빛의 향연은 개막식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세계유산축전을 기획한 안태욱 총감독과 주제공연의 연출을 맡은 이제형 감독은 “‘황룡, 다시 날다’는 신라 황룡사의 웅대한 서사를 오늘날 무대에서 다시 살아 숨 쉬게 하는 작업이었다”며 “유산의 역사성과 상징을 현대적인 예술 언어로 풀어내 관람객이 과거와 현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에 힘썼다”고 설명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는 천년고도의 문화적 깊이를 세계와 나누는 축제의 장”이라며 “경주 단독으로 열리는 첫 세계유산축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경주에 소재한 세계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경주의 가을을 더욱 특별하게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1“서울역서 미리 만나는 천년고도 세계유산”경주 세계유산축전, 사전 홍보 팝업존 운영 - 국내외 여행객과 시민 유동 집중된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서 사전 홍보- 포토부스 이벤트로 축전 열기 확산 및 방문객 유치경주시(시장 주낙영)와 신라문화유산연구원(원장 주진옥)은 3일(수)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3층 스테이션존에서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 사전 홍보 팝업존’을 열고 전국적 축전 열기 확산과 방문객 유치에 나섰다.서울역은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의 유동이 집중되는 교통 요충지다. 특히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은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 트렌디한 복합쇼핑문화 공간이자 외국인 관광객들이 필수로 방문하는 서울 대표 랜드마크로 꼽힌다. 경주시는 이러한 장소적 특성을 활용해 수도권 시민과 해외 방문객에게 세계유산축전을 선제적으로 알리고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팝업존 현장에는 ‘경주 세계유산축전 미리 만나보기’를 콘셉트로 한 포토부스가 설치됐다. 경주 세계유산축전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참여자는 전통 신라 복장을 착용하고 불국사,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 경주 세계유산팔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했다. 촬영한 사진은 현장에서 즉시 받아볼 수 있어, 찬란한 신라 유산 속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선사했다.이번 포토부스는 단순한 촬영을 넘어, 방문객이 직접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도록 기획됐다. MZ세대의 ‘체험형 콘텐츠’와 ‘인증샷 문화’를 반영해 젊은 층의 관심과 자발적 홍보를 유도하고,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한국 전통문화를 손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경주시 관계자는 “서울역은 하루 수십만 명이 오가는 국내 교통의 중심이자 해외 관광객의 한국 여행 출발점”이라며 “이번 사전 팝업이 축전 개막 전부터 관심과 참여를 끌어올리고, 더 많은 관람객이 경주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5 경주 세계유산축전은 ‘천년의 빛, 세대의 공존’을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경주역사유적지구 일대에서 열린다. 경주시는 이번 팝업존을 시작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이어가며, 유산과 현재가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문화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gjwh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05경주 단독으로는 처음 열리는 '2025 세계유산축전'...경주 유산 전역서 찬란한 세계유산 만끽 https://www.kbsm.net/news/view.php?idx=488883
2025-09-08[사설] '천년의 빛' 서울 홍보전 '팝업존' 인기 https://www.kbsm.net/news/view.php?idx=488942
2025-09-08경주시, 서울역 팝업존 열고 세계유산축전 홍보
2025-09-05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등재 세계유산을 주제로 진행되는 축제입니다.뛰어난 보편적 가치를 지닌 인류의 자산인 세계유산의 가치를 전 국민과 더불어 향유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경주세계유산축전은 경주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문화유산 축제입니다.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공연, 학술, 체험, 야간 프로그램을 통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입니다. 2025년 제1회 경주세계유산축전은 불국사, 석굴암, 봉황대, 첨성대, 쪽샘, 남산, 양동마을과 옥산서원 독락당 등 경주 전역의 유산을 무대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합니다.
세계유산을 직접 보고·듣고·체험하며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느낄 수 있습니다. 보존 영역에 머물던 유산을 공연·학술·체험·디지털콘텐츠로 확장해 살아 있는 문화로 선보입니다. 평소에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개방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체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